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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호 시인

길상호 시인은 1973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2001년 시 「그 노인이 지은 집」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시집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문학세계사, 2004) , 『모르는 척』(천년의시작,2007)을 펴냈고, 제10회 현대시동인상, 제2회 이육사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좋은 시를 만났을 때, 시가 나에게 들어와 선명하게 무늬를 남길 때,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워집니다. 시는 허기진 마음의 밥이고 목마른 정신의 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시를 통해서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것처럼 보람된 일도 없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그 고민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습니다.
  시를 쓸 때마다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 든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러나 시로 웃고 시로 우는 사람에게는 틀림없이 허물어질 장벽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 앞에 아름다운 시의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저도 쾅쾅, 그 장벽을 두드릴 것입니다. 함께 두드리면 더 빨리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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