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학생글터
Untitled Document
Home > 명예의 전당
 
 
  김선영
  1966년 6월6일 충북 청원군 남이면 산막리에서 태어남
지금은 청주에서 살고 있으며 자연과 아이들과 벗하며 살고 있음
2004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밀례」 당선
디지털문화예술아카데미 디지털웹진에 <김선영의 꽃이야기> 연재 중

나를 살아있게 하는 것

먼 곳에 있는 불빛을 바라보며 걷는다. 가까이 다가간 것 같으나 불빛과 나의 거리를 재어보면 하나도 줄어든 게 없다. 다가간 만큼 멀어진다. 길은 가도 가도 끝나지 않고 불빛은 꼭 그 거리만큼 떨어져있다.
멀리서 반짝이는 불빛이 있기에 그리고 가야할 길이 있기에 나는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먼 길, 창작아카데미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문우들이 아니었다면 훨씬 지루하고 힘들었을 것이다. 글쓰기의 처음을 이끌어준 김남일 선생님, 따뜻하게 때론 냉정하게 제자에게 채찍질을 마다 않던 이남희 선생님. 가슴 한 켠에 항상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문우들. 온, 오프라인으로 열띤 합평을 하고 엠티도 가고. 지금도 그곳에서 만난 문우들과 공부를 하고 있다.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친구들이다.
그러고 보니 내 행복의 많은 부분을 창작아카데미가 선사해주었다.

 
 
Untitled Document